11일 오후 7시20분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88번 지방도로에서 김삿갓 방면으로 가던 고모(32ㆍ영월)씨의 아이써티 승용차가 행인을 덮쳤다.
이 사고로 길 가던 황모(51ㆍ영월)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 찻길 가장자리를 따라 걷던 황씨를 운전자 고씨가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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