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손 후보 외에도 부산 사하갑에 후보로 나서는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만남을 위한 일정도 조율 중이다.
박 위원장의 이날 방문은 문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등 부산에서 예상되는 강력한 야풍(野風)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박 위원장은 또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9개 지역 민영방송의 공동 초청토론회에 참석하고, 부산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젊은 영화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의 부산행은 지난 달 24일에 이어 총선국면에서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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