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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광물자원 E&P 투자확대는 성장프리미엄 부여 가능 <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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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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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SK네트웍스에 대해 광물자원 E&P 중심의 자체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는 주식가치 측면에서 성장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민영상 연구원은 "이번 호주 코카투 석탄광구에 대한 투자(3,700억원)까지 포함할 경우 2010년말부터 지금까지 불과 1년3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광물자원 E&P에만 총 1.4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MMX 철광석 투자 8,200억원, SKE 석탄사업부 인수 2400억원 투자)"고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SKE 석탄사업부를 제외하고는 투자한 광구들의 가시적인 이익창출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이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그룹기반의 안정적 내수사업(단말기유통, Car·에너지, 호텔·패션 등) 중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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