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푸욜 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6, FC바르셀로나)가 포지션 변경을 꾀한다?
축구팬 사이에 사진 한 장이 화제다. 바르셀로나의 주장인 수비수 카를로스 푸욜(32)는 13일 오전 5시 무렵(이하 한국시각 기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메시가 팀 연습 중 공격수가 아닌 골키퍼로 나서 그림같은 폼으로 슛을 쳐내는 모습이다. 만약 메시가 정말 골키퍼라면 매우 빼어난 선방 장면이다.
푸욜은 이 사진에 "문지기? 놀랍다(Tb de portero? Increible)"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바르샤는 다른 팀보다 다소 자유로운 훈련 분위기로 익히 알려진 팀이다.
명문 구단답게 기본적인 전술 및 세트피스훈련 등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하며 기본기와 특수 상황을 모두 다루지만 막판에는 실제로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을 설정하거나 각자의 위치를 맞바꿔 장난을 치는 경우도 흔하다. 이번 사진은 이러한 설정 장난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한편 9일의 독일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메시는 5골이나 성공해 챔피언스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메시는 12일 라싱 산탄데르 원정경기에서 2득점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2년 연속 50골 달성'에 성공했다.
메시는 아직 26세로 젊다. 그렇기에 아직도 더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과연 메시는 어디까지 발전할까? '진행형'인 메시의 발전에 축구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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