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부행장 및 집행임원 7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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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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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외환은행은 13일 부행장 및 집행임원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부행장이자 상임이사직을 맡게 된 이는 대기업사업그룹장 장명기 전 수석부행장(사진)이다.

장 부행장은 1951년생으로 군산상고와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신한은행 신용관리부 부장과 부행장을 거쳐 신한캐피탈 부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03년 외환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외환은행 집행부행장과 지난해 3월까지 수석부행장을 맡았다.

집행임원에는 개인사업그룹장 최임걸 집행부행장, 리스크그룹장 이우공 집행부행장, 기업사업그룹장 김한조 집행부행장보, 해외사업그룹장 신현승 집행부행장보, 여신그룹장 정정희 집행부행장보, PB본부장 권준일 집행부행장보 등 총 6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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