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웹하드 등록제를 위한 통합보안솔루션 선보여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통합보안전문기업 SGA는‘웹하드 등록제를 위한 통합보안 및 기술적 보호조치’라는 주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리니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SGA는 웹하드 등록제 시행의 핵심인 정보보호·악성 프로그램 판별 관련 기술적 조치를 대비한 통합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오는 5월 웹하드 사업자 등록 마감을 앞두고 급증하고 있는 솔루션 문의·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SGA는 자사 PC백신, 서버보안·네트워크 보안제품만으로 웹하드 등록제 기술적 보호조치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선보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웹하드 및 P2P 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통합보안솔루션에는 총 5개 보안제품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나상국 SGA 상무는 "PC보안, 서버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 보안의 전 영역에 필요한 제품 개발 및 공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전문기업으로서 이와 같은 틈새 사업영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