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위기속에 빛날 주식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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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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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녹십자에 대해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판단돼 투자의견을 기존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약가 인하와 늘어난 연구개발(R&D) 비용 등의 영향으로 낮아진 실적 전망을 반영해 기존 18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위 업체 중 약가 인하의 영향이 가장 작은 동사는 약가 인하로 전체 매출의 약 2%에 해당하는 200억원 정도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혈액 제제의 미국 임상 3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의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9% 감소한 8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배기달 연구원은 “EBITDA‘R’(EBITDA+비용 처리된 연구개발비)은 2011년 1615억원에서 2012년 1755억원으로 8.7% 증가할 것으로 보여 동사의 펀더멘털은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품목 허가를 받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하반기 출시될 것”이라며 “혈액제제도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어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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