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ICD주변 산업단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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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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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ICD 주변 산업단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의왕 ICD 주변 산업단지개발은 의왕시 이동 263-2번지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291,936㎡를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으로서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신부곡IC, 국철1호선 등과 인접해있어 수도권 주요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내달 중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의왕 ICD 주변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경우 수도권 남부의 핵심 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조성원가를 최대한 낮추는 게 중요하지만 수요자를 선 유치해 계획단계에서부터 수요자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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