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이 ‘想像과 생각을 하면 근무평가를 잘 받고, 선진지 견학을 가고, 공무원 표창도 받게 해준다’는 스마트 핵카톤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집단지혜를 모으기 위한 핵카톤 회의는 5개조로 분임을 편성해 신규 전입한 직원들과 평생교육국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고용복지(Work fare)와 배우는 복지(Learn fare)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아이디어와 想像을 나눴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현장형 평생학습 브랜드 창출을 위해서는 전통과 지역자원, 문화, 역사를 연계한 평생학습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평생교육국은 핵카톤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전문가에게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수혜자와 현장관계자 등 정책대상자를 방문해 실효성을 검증한 후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배우는 복지실현을 위한 ‘Learn fare’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내부직원, 언론인, 전문가, 지역주민, 시군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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