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용품 유통·연습장 사업이 성공적 진입중 <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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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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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골프용품 유통과 연습장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68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홍종길 연구원은 "직영 골프연습장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은 현재 6개를 운영중이고, 금년말까지 30개점까지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며 "성수기인 겨울에는 점별 회원수가 190~200명이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월 예상 매출이 3천만원으로 손익분기점(2,500만원)을 넘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기존 온라인 유통사업인 ‘골핑(Golping)’과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 신설과 골프스미스와의 제휴 등은 골프용품 구입시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타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수익성이 높일 수 있다"며 "골프존의 올해 유통(B2B,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 목표는 500억원인데, 2012년 유통 매출을 474억원으로 전년대비 6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라운딩수 증가는 스크린골프방 영업 호조를 의미해 신규 창업이 계속될 수 있어 기기 판매로 연결된다"며 "신규 골프방 창업과 기기 판매는 다시 라운딩수 증가로 이어져 네트워크 서비스매출을 늘어나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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