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연구원은 "직영 골프연습장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은 현재 6개를 운영중이고, 금년말까지 30개점까지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며 "성수기인 겨울에는 점별 회원수가 190~200명이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월 예상 매출이 3천만원으로 손익분기점(2,500만원)을 넘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기존 온라인 유통사업인 ‘골핑(Golping)’과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 신설과 골프스미스와의 제휴 등은 골프용품 구입시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타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수익성이 높일 수 있다"며 "골프존의 올해 유통(B2B, 온라인, 오프라인) 매출 목표는 500억원인데, 2012년 유통 매출을 474억원으로 전년대비 6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라운딩수 증가는 스크린골프방 영업 호조를 의미해 신규 창업이 계속될 수 있어 기기 판매로 연결된다"며 "신규 골프방 창업과 기기 판매는 다시 라운딩수 증가로 이어져 네트워크 서비스매출을 늘어나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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