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올해 1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모바일 강의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향후 모바일 캠퍼스 구축, IT 서비스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교육 컨텐츠 공동 활용 방안 연구 등을 계획하고 있다.
3월 개강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강의 시스템은 HTML5 기반으로 개발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OS에 관계없이 학습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중순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SK텔레콤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온라인 분야의 선도적인 대학이 될 수 있게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스마트 교육사업 분야에서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온라인 교육 분야의 대표적 성공사례가 되도록 협력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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