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韓 최우수보험사 선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아시안 인베스터지(誌) 주최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Asian Investor KOREA AWARDS) 2012’에서 최우수보험사(Best distributor, insurance company)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안 인베스터는 영국 헤이마켓(Haymarket) 미디어그룹의 자회사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자산운용 전문 미디어기관이다.

이 기관은 대한생명이 투자형 상품에 대한 시장 변화를 예측해 고객 성향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전략을 짰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대한생명은 △지속운영 가능성 △일반 공시이율 상품 대비 높은 기대수익 △최소보증 안전판 등 총 3가지 상품 개발원칙 아래 국내 투자형 상품 개발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관영 대한생명 상품고객실장(전무)은 “이번 최우수보험사 선정은 대한민국 최초의 생명보험사로서 영업 노하우와 상품 개발인력을 축적하고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