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 광동제약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장기 성장동력 발굴, 성과지향형 조직 구축 등을 올해 경영 방침으로 발표했다.
최수부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덕에 매출 3000억을 돌파했다”며 “임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경영 시스템 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2012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313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1억원, 290억원을 기록했다.
주총에서는 최수부 대표이사 회장이 재선임되고,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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