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막걸리 가공용 벼 ‘보란찬’ 확대 재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0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쌀 산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막걸리 가공용 보란찬 벼를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3월말 예정인 김포금쌀연구회와 (주)우리술의 막걸리 가공용 품종 보람찬 벼 300톤의 계약에 앞서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19일에는 가공미 재배단지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논 소득 다양화 사업과 연계된 가공미 재배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보람찬 벼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하기용 박사를 초청해 안전재배 기술과 수확 후 관리방법 등 재배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재배 매뉴얼과 영농일지 등도 배부하는 등 철저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가공용 벼 재배면적 42ha의 품종 특성에 맞게 못자리 관리 및 병해충 관리, 친환경 재배기술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센터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계약재배 면적도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