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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생체협, 25일부터 '프로야구 10구단' 염원 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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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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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생활체육회 야구연합회(회장 장유순)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시민 염원을 담아,사회인 야구단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개최된다.

25일 장안구 정자동 KT&G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시의회 의장,생활체육 야구연합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은 시범 경기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 가수 김현철 단장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야구단 ‘이웃들’이 수원시 야구연합회 회원들과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되며,프로야구10구단 유치 수원시민연대와 야구연합회가 마련한 후원기금을 야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양준혁야구재단에 기증하고 양준혁 선수의 팬사인회도 열린다.

대회는 KT&G 야구장과 하광교동 광교야구장, 파장동 일림야구장 등 3곳에서 25일, 4월 1일, 8일 등 매주 일요일 예선전이 열리고 3.4위전과 결승전이 내달 15일 KT&G 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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