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연비(ℓ당 29.2㎞)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3130만~4120만원.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
회사는 전시장 ‘그린존’에 뉴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친환경 모델을 전시, 하이브리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현존 최고 연비(지난해 기준 국내 공인연비 ℓ당 29.2㎞)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전기 충전이 가능한 PHV 모델도 선보인다. 아직 국내 미출시된 모델로 최대 26.4㎞를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일본 기준 연비는 무려 ℓ당 61.4㎞. 회사는 이와 함께 올 초 출시한 중형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를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시승 이벤트도 준비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선택”이라며 “일반 고객에 이를 알리고자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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