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개원해 현재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발명교실은 매년 다양한 재능과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 발명과 창작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발명기초반(에디슨반)과 발명기본반(장영실반), 발명심화반(정약용반), 중등발명반(다빈치반)을 편성해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발명 체험학습, 캠프, 각종 발명대회 참가 등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발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 발명교실(여성발명창의교실) 운영으로 가정과 함께하는 발명풍토를 만들어 가며, 찾아오는 발명교실, 열린발명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대회도 운영함으로써 관내 발명교육의 센터와 허브 역할도 주도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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