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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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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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치원,초.중학생 대상, 도로명 주소 활용 활성화 위해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도로명 주소가 시민생활에 조속히 정착되어야 시민 생활편의가 증진되고시책의 추진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를 위한 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사업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모면 주소사랑 샇랑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관내 유치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찾기 쉬워요 도로명 주소!’로 라는 슬로건으로 도로명주소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생활 속에서 내가 살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표현하고, 도시와 어우러진 도로명 표현 및 기타 도로명, 건물번호를 형상화한 자유로운 소재로 8절지 규격으로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각 학교별로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의 작품을 시 도시계획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등 총 21점을 선발해 어린이달인 5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중)학교 학생의 참여를 통해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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