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23일 봄·여름 시즌을 맞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트렌드 스타일 위크(Trend Style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대표 패션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하는 대규모 몰링 축제다. 타임스퀘어는 그동안 ‘트렌드 스타일 데이’로 진행하던 단일 이벤트를 확대, 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1일 동안 진행한다.
타임스퀘어는 이 기간 동안 1층 아트리움에서 S/S 패션쇼와 스타일 강의, 드로잉쇼, 뮤지컬 갈라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라코스테 라이브·노스페이스·지오다노·아디다스 오리지널스·후부·코데즈컴바인 등이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전문가가 직접 아이패드를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또 참여 브랜드 구매 고객 모두에게 10만원 상당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주말 선착순 200명에게 오렌지를 증정하는 ‘상큼한 오렌지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층 행사장에 마련된 패션마네킹 존에서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12명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윤강열 영업판촉팀 과장은 “트렌드 스타일 위크는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하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만의 몰링 축제”라며 “올해는 기존 행사보다 기간을 늘려 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큰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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