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2Q 이후 실적 개선 가속화 전망 <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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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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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가 4월 중국이 소비촉진의 달로 지정되면서 2분기 이후 더욱 실적 개선이 가파르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이다.

장정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정부가 내수소비 진작 정책 중 하나로 4월을 소비 촉진의 달로 지정했다”며 “베이직하우스는 영업이익 기준 중국의 비중이 약 80%에 달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작년 2분기부터 중국의 매장확대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올해는 2분기 이후 소비 촉진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또 “2월은 중국 전반적 소비 부진으로 성장이 주춤했지만 3월은 기온 상승 등으로 매출 성장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철수된 ‘스피도’의 효과와 기존 브랜드 재정비로 매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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