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소재 삼성화재 본사 사옥의 소등 전(왼쪽), 후 모습. |
이 캠페인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이다. 지난 2007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의 주도 아래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다.
지난 2010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삼성화재는 서울 을지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32개 사옥의 외관조명, 광고판을 소등한다. 임직원과 보험설계사(RC)들 역시 각 가정에서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후 변화를 완화시키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경영,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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