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30일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한 글을 통해 우다웨이 대표와 스기야마 국장 회동 사실을 이같이 발표했다. 우다웨이는 이번 회동에서 스기야마 국장에게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에 중국이 우려와 관심이 있다는 점과 발사를 중단시키기 위한 중국의 노력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사람은 또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가 한반도 주변 정세 안정에 몰고 올 파장과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와 관련, 북한을 비롯한 주변 당사자들에게 상황이 더 악화하거나 복잡 해지지지 않도록 냉정과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일본 역시 `광명성 3호’가 자국 영토나 영해로 들어올 경우 요격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우다웨이와 스기야마는 지난달 23일에도 베이징에서 만나 6자 회담 조기 개최를 위한 조건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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