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95% 커버리지 LTE 전국망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1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84개시, 주요 도서지역과 국립공원, 대규모 산업 공단 지역, 인구 밀집 예상 지역 등 LTE 전국망을 개통해 95%의 커버리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중에는 KTX와 고속도로에서도 끊김 없는 LTE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선 신호가 닿지 않는 건물 내나 지하 공간에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도 설치했다.

SK텔레콤은 29년간의 망 운용 노하우 및 800MHz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망 커버리지 완성 이후 LTE 대중화 시대에도 네트워크 속도와 품질에서 경쟁 우위를 보일 것으로 자신했다.

‘PETA 솔루션’을 적용해 데이터 속도 및 용량을 늘리고 지속적으로 망을 확대하고 1.8GHz 추가 주파수 사용, 어드밴스드 스캔(Advanced-SCAN)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SK텔레콤은 지상은 물론 건물내, 지하에서도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를 활용해 샐 틈 없이 꼼꼼하게 LTE 커버리지를 완성했다”며 “PETA 솔루션 등 SK텔레콤이 보유한 차별화된 망 운용 솔루션 및 특화 기술을 총동원해 고객들에게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LTE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