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에는 KTX와 고속도로에서도 끊김 없는 LTE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선 신호가 닿지 않는 건물 내나 지하 공간에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도 설치했다.
SK텔레콤은 29년간의 망 운용 노하우 및 800MHz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망 커버리지 완성 이후 LTE 대중화 시대에도 네트워크 속도와 품질에서 경쟁 우위를 보일 것으로 자신했다.
‘PETA 솔루션’을 적용해 데이터 속도 및 용량을 늘리고 지속적으로 망을 확대하고 1.8GHz 추가 주파수 사용, 어드밴스드 스캔(Advanced-SCAN)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부문장은 “SK텔레콤은 지상은 물론 건물내, 지하에서도 100만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를 활용해 샐 틈 없이 꼼꼼하게 LTE 커버리지를 완성했다”며 “PETA 솔루션 등 SK텔레콤이 보유한 차별화된 망 운용 솔루션 및 특화 기술을 총동원해 고객들에게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LTE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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