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법학연구소 발간 '법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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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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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하대(총장·박춘배) 법학연구소(소장·김현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행하는 '법학연구'가 지난달 28일 한국연구재단(구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공인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법학연구」는 1998년 창간 이래 2011년 12월까지 총 14집이 발간, 창간 10주년인 2010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2011년 ‘등재후보지 유지’ 판정을 받은 지난해 평가에 대해 재심 신청 끝에 마침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등재지’ 승급 통보를 받게 됐다.

매년 3회(3·7·11월) 발간되는 「법학연구」는 2010년 교과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법전원 학술지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그동안 법학학술지로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등재학술지’ 승격을 통해 법학연구소는 현재 준비 중인 ‘법학연구소 VISION 2020’의 핵심 목표인 ‘지재권·물류법 분야 국내 1위 법학연구소’, ‘학제 간 융합 및 신성장 동력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법학연구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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