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 블랙박스, 후방카메라에 차량관리 솔루션까지

KT금호렌터카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 KT렌탈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KT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가 자사 렌터카에 내비게이션은 물론,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 실시간 위치 파악, 차량관리 등이 포함된 종합 안전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3G 모듈이 내장된 통신형 내비게이션을 장착 블랙박스 화면을 동시 시청하거나, 차량관리솔루션(FMS)과 연동해 차량의 분실 등 상황에서 차량의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아울러 주차ㆍ주유ㆍ통행료 등에 드는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통합 솔루션은 업계 최초일 뿐더러 업계 유사 서비스보다 25~40% 저렴해 법인 렌터카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KT의 IT 통신융합기술을 접목, 렌터카 시장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이사는 “고급 차량에만 장착되던 첨단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문의 KT렌탈 법인영업부(☎02-6711-1103,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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