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정책 평가는 4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경연을 벌였으며, 주요심사 기준은 성평등정책추진, 일과 가정의 양립, 여성가족복지 등으로 평가됐다.
여기서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아동·지역연대 사업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시장의 10대 공약사항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여성정책의 핵심으로 추진, 2011년 12월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마쳤다.
한편 김 시장은 “금년엔 민관협력의 토론회, 포럼 등을 통하여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안전,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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