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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시는 “지난달 27일과 29일 양일간 포은·성원 이화 아파트내 사립 작은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야간문화강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송영심 강사의 만약 ○○ 라면 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에서는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아이들로 하여금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을 통해 사물을 여러 각도에서 새롭게 인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같은 주제를 보는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아이들로 하여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파트, 교회 등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현재 관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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