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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공개 CCTV 안심식당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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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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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생 수준 향상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어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남은 음식 재사용 방지 및 주방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발굴에 나섰다.

시는 올해 모범음식점 중 희망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주방에 CCTV를 설치해 조리 배출 전과정을 손님에게 공개함으로써 남은 음식 재사용을 금지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안심식당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방공개 CCTV 공개사업은 2010년도 시범적으로 5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11년도에 14개소를 설치 했다. 현재 총 19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어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설치 확대를 위해 전체 설치비용의 자부담 비용을 40%에서 30%로 경감하기로 했다. 모범음식점 중 주방에 CCTV 설치를 원하는 업소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시에서 확인 후 선정한다.

시는 설치 업소에 주방공개용 CCTV 설치 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영양표시 프로그램, 원산지 표시 디지털 메뉴판 등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준다고 밝혔다.

신청문의는 시청 식품안전과(625-4302), 원미구 환경위생과(625-5453), 소사구 환경위생과(625-6402), 오정구 환경위생과(625-74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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