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동산 억제 정책이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분양가 할인 경쟁에 나서면서 주택 거래량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항저우(杭州)시의 부동산 전문 통계 기관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저장(浙江)성 항저우 주택 거래량이 4319채에 달하면서 지난 1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저우에서 최근 열린 한 주택분양 설명회에 투자자들이 몰려들어 북적이고 있다. [항저우=신화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