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시와 스마트기술 활용교육을 위한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04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는 서울시와 ‘정보소외계층의 스마트 기술 활용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관악구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길주 KT 홍보실장, 황종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서울시는 이달부터 노년층, 장애인, 결혼 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부터는 초등학생 대상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화 무료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시 관내레 위치한 36개 정보화교육시설에서 KT 구성원으로 이뤄진 IT서포터즈 주도로 진행된다.

이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의 활용교육을 노년층, 시각장애, 청각장애, 외국인, 아동 등 대상에 따라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총 5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길주 KT 홍보실 전무는 “자본주의 4.0시대에는 기업들의 자사의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안되며, 나눔과 배려를 통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며 “KT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IT 지식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모바일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