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과자처럼 부셔 먹을 수 있게 면과 스프로 구성됐고, 면을 잘게 부숴 스프를 적당량 뿌린 후 과자처럼 먹으면 된다.
회사 측은 바삭바삭한 면발에 고소한 불고기 바베큐 맛이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명과 디자인에 강호동 캐릭터를 활용한 펀(fun) 콘셉트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주요 소비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했다.
최용민 팔도 팀장은 "부셔먹는 라면 시장은 지난해 10% 이상 신장할 정도로 뚜렷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시장 확대와 매출신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셔 먹는 라면은 오뚜기의 '뿌셔뿌셔'가 유일하며, 연간 2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