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서울 19곳, 부산 15곳, 대구 6곳, 인천 7곳, 광주 5곳, 대전 5곳, 울산 4곳, 경기 19곳, 강원 7곳, 충남·북 8곳, 전남·북 10곳, 경남·북 16곳, 제주 2곳에서 시행됐다.
식생활 안전지수는 △식생활 안전(40점) △식생활 영양(40점) △식생활 인지·실천(20점) 3개 분야의 20개 항목, 총점 100점으로 평가됐다.
식약청 조사 결과 식생활 안전 점수는 27.29점, 식생활 영양 20.79점, 식생활 인지·실천 14.66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1곳, 부산 2곳, 대구·인천·대전·경기·제주 각 1곳 등 총 18개의 점수가 높았다.
반면 경북 4곳, 부산·대구 각 3곳, 서울·경기·충남 각 2곳, 인천·전남 각 1곳 등 총 18개 중·소도시가 낮은 점수를 받았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지방자치단체별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 수준, 환경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 등으로 구분해 3년마다 조사·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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