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외신에 따르면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 고위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이 오늘 실행한 위험스럽고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캐서린 애슈턴 대표는 “북한이 발사 목적이 평화적이더라도 로켓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유엔안보리) 결의안 1874호를 위반한 것”이라며 “역내의 긴장을 더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자제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핵무기 비확산조약(NPT)과 그에 기초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포괄적 안전협정(CSA),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에 명기된 비핵화 책임 등 관련 의무들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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