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사 장비 실린 시리아행 독일 선박, 지중해 정박돼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은 14일(현지시간) 시리아 타르투스로 향하는 '애틀랜틱 크루저' 호에 이란의 군사 장비가 실려 있다는 경고를 받은 선주들이 배를 지중해에 정박했다고 보도했다.슈피겔은 선박이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있는 운송사에 임대된 것으로 펌프 같은 품목을 실은 것으로 안다고 운송 대행사 직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이에 독일 경제부는 이를 확인했으며, 제재를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