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치과전용 의료솔루션, 의료앱 시장서 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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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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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태블릿 PC기반 치과전용 의료 솔루션인 ‘스마트 덴탈’을 도입한 한 치과 병원에서 담당의사가 환자에게 태블릿 PC를 이용해 치료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치과전용 의료솔루션이 의료앱 시장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태블릿 PC기반 치과전용 의료솔루션인 ‘스마트 덴탈’이 출시 2개월여 만에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이 7300명에 달할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덴탈은 기존 치과 병원에서 종이에 그려진 치아 그림에 펜으로 그려가며 구두로 설명했던 것을 태블릿 PC에서 첨단 3D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개선한 서비스로 지난 1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국 50곳의 치과에서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도 상품을 판매 중으로, 399달러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 영국, 호주 등 전세계에서 43명의 치과의사들이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 덴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신경치료와 발치·임플란트 등 충치 치료와 교정에 이르기까지 20개 카테고리의 치과 치료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어 환자의 이해도 향상을 통한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PC를 대체할 경우 와이파이 설치만으로 모든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치과 운영이 가능해지고, 구강 X-ray 사진을 태블릿으로 즉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치료 과정을 개선한 점 등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스마트 덴탈의 구강 X-ray 뷰어 솔루션인 팩스뷰어(PACS Viewer)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앱 형태로 개발된 치과진료 솔루션은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개발이 미진한 분야다.

SK텔레콤은 국내 유니트 체어 시장의 90%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신원덴탈과 지난 1월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1만5000곳의 치과에 Tx시뮬레이터(Tx Simulator)와 구강 X-ray 뷰어 솔루션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의료진이 치과 진료 노하우와 데이터를 스마트 덴탈 시스템 안에서 자유롭게 보관하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스마트 덴탈이 세계 최고의 치과의료 앱 솔루션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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