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섹시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과거 숀펜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현지 매체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그와의 관계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냈다. 교제했던 것은 맞다"며 "그는 대단히 남다른 사람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2010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스칼렛 요한슨은 이후에 24살 연상의 숀 펜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열애설에 휩쌓였지만 이들은 사귄지 5개월 만인 지난해 6월에 결별했다.
숀 펜과의 이별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현재 광고 기획자 네이트 네일러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