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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초등학생 지침서, '김포 탐구생활 알쏭달쏭'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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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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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역 홍보서 ‘김포 탐구생활 알쏭달쏭’을 지역 초등학교에 배포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자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김포의 지침서다.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느 간이 책자로 제작되어 김포의 역사와 인물, 문화재, 명소, 문화, 특산물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김포시청과 김포시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나요?’는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관공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목인 ‘우리고장 바로 알기’의 보조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초등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32개 학교가 총 3,330권을 신청했다.

당초 제작분 2,000권을 1차로 배포하고 부족분은 추가로 제작해 배포한다.

시 관계자는 “2013년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을 수록해 학기 전에 예약 신청을 받아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 김포’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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