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장 싼샤, 연내 초호화 크루즈선 7대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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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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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올해 5월부터 전 세계 최고 초호화 특급 크루즈선 7대가 중국 창장(長江) 싼샤(三峽) 크루즈 관광에 연이어 투입될 예정이다.

중국 충칭천바오(重慶晨報)는 전 세계 내륙 운하를 운행하는 크루즈선 중 가장 최고급으로 평가받는 크루즈선 ‘창장황금(長江黃金)’ 2~3호가 5월 9일, 5~6호가 6월 10일에 첫 운항되는 데 이어 9월 5일에는 7~8호가 잇따라 창장 싼샤에서 첫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7일 보도했다.

관광업계는 창장 싼샤를 오가는 초호화 크루즈선 7대가 올해 한꺼번에 투입되면서 향후 매년 10만명의 관광객이 싼샤 크루즈 관광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창장 크루즈 관광을 운영하는 충칭여유투자(旅投)그룹에 따르면 5월부터 투입되는 창장황금 크루즈선은 총 길이 149.96m, 넓이 24m, 총 면적 1만8000㎥, 무게 1만7000t 급을 자랑하는 초대형 호화 크루즈선이다. 총 투자비용만 1억8000만 위안이 들었으며, 내부 객실은 총 216개로 5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난 해 5월 처음 선보인 창장황금1호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넓은 5성급 크루즈선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크루즈선 내부에는 60여m 길이의 쇼핑가가 설치돼 있고, 이밖에 댄스 플로어·수영장·대형 레스토랑·헬리콥터 이착륙장·미니레이싱 경주장·미니골프장·미니 영화관·유아용 놀이터 등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승객들의 크루즈 관광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창장황금 크루즈선 객실 요금은 1인당 평균 4000위안 정도다. 특히 프레지던트 스위트룸과 초호화 스위트룸의 가격은 각각 4만8000위안, 3만2000위안에 달한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5~6월 출발하는 창장황금 크루즈선 티켓은 모두 예약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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