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청용 동료' 무암바, 의식불명 딛고 한 달 만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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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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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그라운드서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던 파브리스 무암바(24·볼턴 원더러스)가 퇴원했다.

볼턴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무암바의 퇴원 소식과 함께 건강을 회복한 사진을 공개했다.

무암바는 "퇴원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치료를 위해 헌신해준 병원 관계자들과 수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다.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 코일 볼튼 감독은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다. 그의 퇴원 소식에 구단의 모든 일원들도 기뻐하고 있으며, 무암바의 치료를 위해 헌신해준 병원에도 아울러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면서 "무암바는 현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언론이 그의 사적인 부분을 존중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무암바는 지난달 18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8강전 도중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응급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위독한 상태였던 무암바는 고비를 넘긴 이후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3일만에 의식을 회복한 뒤 20일 만에 처음으로 다시 걷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심장마비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기적적으로 회복하고 병원을 퇴원하는 파트리스 무암바(가운데) [사진 = 볼턴 원더러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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