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BK 등판'으로 인해 오전부터 몰린 취재진과 팬들

▲18일 오전 서울 목동구장서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김병현의 선발등판 소식이 미리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목동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18일 오전 목동구장서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가 열렸다. 김병현이 선발 등판해 많은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이날 경기서 김병현은 두산에 3회까지 투런포 1개를 포함한 5안타를 내주며 5실점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오전에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이지만 선발 투수로 김병현이 등판할 것이라 알려지며 팬들은 물론 취재진도 다수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