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손승헌 조항조. |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트로트계 손승헌' 가수 조항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6일 오후 6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2 어버이날 슈퍼 디너콘서트’를 연다. 히트곡‘남자라는 이유로’, ‘만약에’, ‘사나이 눈물’ 처럼 주옥 같은 노래가 준비돼 있다.
올해 가수 데뷔 3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서 조항조는 레이저쇼 등 특별무대를 마련하고, 직접 모듬북 퍼포먼스와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항조는 공연을 마치고도 한참을 무대에 서서 관객을 배웅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130분 동안 자신의 공연을 보고 공연장을 빠져나가는 모든 관객들의 뒷모습이 쓸쓸하지 않게 그들 곁을 채워주고 싶은 그의 마음 때문이다.관람료 VIP 22만원 R석 20만원 S석 18만원.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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