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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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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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지자체 최초, 지역민 대상 북한 바로알기 교육 시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통일교육원 후원을 받아 19일 화성시를 시작으로 31개 시·군 지역에서 일반 도민 3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북한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종전 중앙부처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북한알기 교육은 실시됐으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북한알기 교육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북한 바로알기 교육은 ‘북한실상 이해’와 ‘통일문제 이해’를 주제로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북한 실상 이해’에 대해 경기도 소속 북한이탈주민 출신 공무원이 강사가 돼 직접 체험한 북한의 생생한 현장을 100여명의 지역민에게 들려줬다.
이어 통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르게 통일을 대비할 수 있는 인식의 장을 마련하자는 ‘통일문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도에 따르면 최근 북한이탈주민은 연간 2천500여 명 규모로 꾸준히 입국하고 있고, 2010년 11월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 진입한 이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2009년 4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정착과정에서 겪는 취업, 교육, 의료, 법률, 각종 생활고충 등 해결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 돌봄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남북한 통일가족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성공캠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느끼고 깨닫는 통감각 북한 바로알기 교육과 남북한 통일가족 만들기 등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인식 개선사업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생활지원 등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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