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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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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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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에 나섰다.

시는 19일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에서 위원 6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63명의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지도위원 역할을 내용으로 김주희 강사를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민간단체로서 매월 한번씩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순회해 유해업소단속,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단속, 청소년 유해물품 및 약물사용 금지 단속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지원센터, 교육청, 시관계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경찰서가 연합해 대대적인 단속을 년2회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내 각 기관들도 연계 해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지도단속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등 새롭게 추진하기 시작한 사업을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이 없는 편안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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