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 김포2동에 거주하는 정춘모 씨가 지난 18일 김포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김포2동에 따르면, 전직 공무원인 그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1백만 원을 건넸다. 김포2동 유승창 동장은 “이웃과 함께 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 것 같다”며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