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실력있는 앱개발자를 발굴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앱 개발 전문가로 양성시키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은 부산, 대구, 광주 등 3개 도시에서 21개 팀을 선발해 4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부산, 대구, 광주에 위치한 부산모바일앱개발센터, 대구DIP 아이디어파크,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 등 앱개발 센터와 연계를 통해 앱개발센터 입주 개발자 중 부산 10개팀, 대구 5개팀, 광주 6개팀의 예비 앱개발 창업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그룹들은 국내 최고의 앱개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앱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기술 멘토링을 제공, 시.공간의 환경적 제약을 뛰어넘어 집중적으로 앱 개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의 멘토링 교육 후, 9월에는 부산, 대구, 광주 3개 지역의 예비 앱개발 창업팀들이 모여 개발 앱을 발표하는 교류의 장도 열릴 예정이다.
스마트스쿨 지역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각 지역거점 앱개발 센터나 스마트스쿨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30일까지 진행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KT는 지역 모바일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나아가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완성도 높은 교육으로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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