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잔디광장에 설치된 다양한 도서 조형물과 전시를 관람하며 기부된 책으로 쌓은 탑에 직접 소장도서 3권을 기증한다.
김 총리는 이날 행사에 앞서, 국토의 동·서·남단인 독도경비대와 백령도, 가거도의 초등학교와 탈북 청소년을 위한 한겨레중고등학교에 각각 추천도서 100권씩 총 500권을 기증했다.
그는 백령도와 가거도,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한 인연으로 책을 기증하게 됐다.
※‘책다모아’ 운동 : 서재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모아 도서관에 기증하면,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등에 전달되는 도서기증 나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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