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양재 시민의 숲'서 ‘2012 그린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도시바는 봄을 맞아 ‘양재 시민의 숲’을 정화하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2012 도시바 그린 캠페인’은 그룹의 환경 슬로건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의 뜻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업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본사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봄철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이 찾는 양재 시민의 숲에서 쓰레기 수거, 하천청소, 오래된 낙엽 줍기 등 환경 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그린캠페인에는 도시바코리아의 브랜드 홍보대사 배우 이성민 씨도 함께 참여했다.

이 씨는 "그린캠페인을 통해 더욱 쾌적해진 공원을 보며 땀 흘린 보람과 함께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해 진정한 홍보대사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