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일렉트로닉 음악이 대세일까.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KOREA) 티켓이 오픈 32분 만에 매진됐다.
UMF KOREA 2012의 단독 티켓 판매처인 옥션 티켓은 국내 행사인 UMF KOREA 2012의 조기예매 티켓이 32분만에 모두 매진 됐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한 후 유일한 최대할인율 30%가 적용된 조기예매 티켓 3000장이 모두 팔려다는 것.
옥션 티켓의 김정순 팀장은 동방신기나 기타 인기 최정상의 공연 오픈 경우에나 일어나는 10만여 명의 접속자들이(해외 접속자 포함) 몰려드는 현상을 이번에도 경험함으로써 우리나라 일렉트로닉 음악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의 글로벌 페스티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로 오는 8월 3일과 4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 스타 디제이들과 밴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인 이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으로는 ‘티에스토(Tiësto)’, ‘칼 콕스(Carl Cox)’, ‘스크릴렉스(Skrille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확정되었고 곧 이어 2차 공식 발표를 통해 메가 급 라인업을 계속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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