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먼 회장은 포럼에서 ‘도전의 시대, 한국과 미국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동아시아 정책을 소개하고, 비확산 문제 등 역내 주요 이슈에 대한 한미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먼 회장은 지난해 2월 우드로윌슨센터 회장을 맡기 전까지 20년 간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오바마 정부의 국방ㆍ외교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외교안보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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