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은 최근 포천천과 송우천에서 새봄맞이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 하천에 쌓인 생활폐기물 5톤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정화활동은 내달 25~30일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2 포천세계대학태권도대회에 앞서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미화 읍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수질보존을 위한 주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환경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포천의 청정 이미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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